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간 머리 해적단 (문단 편집) === 산하 해적 === 해군이 가장 밸런스가 좋은 철벽의 해적단이라고 평가한 본단과 정반대로 산하 해적단은 '''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원작 1079화.][* 여타 다른 사황 해적단은 물론 흰수염 해적단과 밀짚모자 일당과도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들도 사람 좋기 유명하지만, 이와 별개로 동료나 산하 해적단을 받아들일 때의 기준이 꽤 깐깐한 편이다.] [[샹크스]]는 물론이고 심지어 당사자인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 역시 자신들이 약하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킬러(원피스)|킬러]]의 언급에 따르면 개중에는 유명한 얼굴도 있는 모양이지만 말하다가 틀니가 튀어나오는 늙은이, 개구리 닮은 난쟁이 등 전반적인 수준은 [[유스타스 키드]]가 그 면면을 보고 여기가 [[신세계(원피스)|신세계]]가 맞는 거냐고 경악할 정도로 낮다. 사황의 일각답게 실력자도 드문드문 섞여있지만, 절대다수는 빨간 머리 해적단의 전력이라기 보다는 빨간 머리 해적단이 보호해야 하는 대상이다. 어느 정도냐면 샹크스가 '''보호료 없이''' 깃발을 빌려줘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수준이다. 오죽하면 샹크스가 내다본 미래에서 키드가 댐드 펑크를 난사하자 해적선 9척이 저항도 못하고 모조리 쓸려나갔다.[* 이때 단순히 배가 파괴되는 수준이 아니라 검게 실루엣 처리되긴 했지만 해적단들이 '''폭발의 여파로 산산조각 나는 장면을 보여주며''' 죽는다는 표현을 확실히 했다.] 그럼에도 샹크스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기꺼이 (키드 왈) '잡해적'을 모두 자신의 산하로 받아들였고, 이러한 샹크스의 인품에 진심으로 매료된 산하 선장들은 자신들이 샹크스의 깃발 덕분에 간신히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빨간 머리 해적단의 적이 나타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꺼이 전투에 나선다. 따라서 샹크스의 성향에 걸맞게 타인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의로운 마음씨를 지닌 온건한 해적들로 추정된다. 샹크스 역시 이들을 꽤나 아끼는지 ''''두목 자식''''이라고 막 불러도 화를 내지 않으며 산하 해적단 함대가 키드에게 궤멸당하는 미래를 보고는 기겁해서 손수 키드 해적단을 박살냈다. 산하 해적단의 실체를 보면 '''사황 기준'''으로 확실히 소수정예가 맞다. [[흰 수염 해적단]]의 경우 거대한 기함 모비딕 호에 탄 본대 이외에 자매함들도 있고, 정상전쟁에 참여시킬 정도로 강한 수많은 산하 해적단까지 있으며, 빅 맘은 수십 명에 달하는 간부들 외에 병력을 만 단위로 거느리고 있다. 카이도 또한 마찬가지로 정예 병력을 수만 단위 수준으로 병력을 보유했으며, 검은 수염도 함대를 거느려 제독이라고 불리는 형편이다. 해군본부와 전면전을 치를 수 있을만한 대규모 정예병력을 보유하고 있고, 본거지로 삼은 벌집 또한 건드리면 해적이 쏟아져 나온다는 식으로 무수한 병력이 갖춰져 있다. 즉 다른 사황들은 최소한 함대(fleet)에서 수십 개의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을 규모[* 단순히 숫자를 넘어서 '''잡졸들 하나하나가 해군본부의 장교급들과 겨룰만한 수준이다.''' 실제로 백수 해적단은 잡졸들조차 강한 탓에 5억이 넘는 현상범인 이조 역시 잡졸들에게 부상을 입고 역시 백수 해적단인가! 라고 감탄했다.]의 병력을 거느리고 있는 셈인데 빨간 머리 해적단은 본대와 산하 해적단의 일부 강자들을 제외하면 신세계 기준으로는 잡병 수준에 불과하니 물량보단 소수의 강자가 중요한 세계관 관점에서 보자면 밀짚모자 일당처럼 소수정예로 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해적단은 하나같이 쟁쟁한 편이다. 바르톨로메오는 해군 중장 한 명을 손쉽게 쓰러뜨렸고, 캐빈디시는 하쿠바 각성시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델린저를 순식간에 요리할 수 있으며, 사이는 첫 등장시엔 임펙트가 약했지만 이후 라오G를 제압하고 할아버지 돈 칭자오의 송곳머리를 꺾으며 강함을 보여줬다. 신 거병 해적단의 하이루딘은 버기즈 딜리버리에서도 S급 용병으로 평가받을 정도. 그리고 다들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첫 등장했을 때 신세계에서 쟁쟁한 해적들이라고 소개되었다. 빨간 머리 해적단의 산하들을 만났을 때처럼 "저런 놈들이 어떻게 신세계에서??"란 반응이 나올 만한 수준은 절대 아니다. * '옥손가락(玉指)' 게로티니(ゲロティニー)[* '게로'는 개구리의 의성어 '개굴'을 뜻한다.] 물웅덩이 해적단 선장. '카에루(개구리)'와 비슷한 단어를 사용해 말장난을 하거나 말 끝에 "개굴"을 붙이는 특이한 말버릇의 소유자이다. [[개구리]]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손가락 모양이 개구리 앞발가락 같이 생겼는데 동물계 능력자로 추정된다. 다른 산하 해적단들과 함께 키드 해적단을 막기 위해 나서고, 키드 해적단에 향해 두목 샹크스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말라고 선포하는데 정작 혀를 깨물어 말을 더듬었다. * '위령날(慰霊刃)' 후거 (フガー) 소셜 클럽의 악장. [[틀니]]를 착용할 정도로 나이가 많은 노년의 해적이다. 키드 해적단을 향해 게로티니의 말대로라며 소리치다가 입에서 틀니가 그냥 쑥 빠진다. 이명인 위령날은 일본어로 틀니(入れ歯)와 밞음이 같다. * '부들부들(ブルブル)' 푸르르(プルル) 부르주아 해적단의 공주. 마치 구름처럼 여기저기 돌돌말린 머리스타일에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지닌 귀여운 인상의 여성 해적 선장이다. 외형에 걸맞게 순진한 성격이라 딴에는 용감하게 키드 해적단을 향해 소리치지만 정작 그 내용은 '''바보, 미워''' 같이 욕이라기엔 어린애 투정 수준이였다. 선원들은 이걸 엄청난 용기라며 칭찬하는 꽁트는 덤(...). * 오리(オリ) 나이가 많은 노년의 여해적. 자신의 산하가 약한 걸로 유명하다는 샹크스의 말에 샹크스가 깃발로 지켜줘서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샹크스가 적보다 수명을 조심하라는 충고에 웃으며 대두목 요놈 자식이라며 받아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